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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부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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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제정책]] ==== > Всему крестьянству, всем его слоям нужно сказать: Обогащайтесь, накапливайте, развивайте своё хозяйство! [br] (모든 농민들은 이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부자 되시오, 재산을 많이 쌓으시오, 경제를 발전시키시오!) > ---- > 1925년 부하린의 발언. 흔히 "농민 여러분, 부자 되시오!"로 알려져 있다.[br]부하린의 완전한 창작은 아니고, '''그 유명한 [[공산당 선언]] 서두에서 마르크스에게 "구 유럽의 세력"의 대표 인물로 지목당한 것으로 유명한''' [[프랑수아 기조]]가 1843년 국회에서 한 대중 연설의 일부에서 가져왔다.[* 원문은 "enrichissez-vous"(부자 되시오)][* 이 발언은 스탈린한테서 "우리 것이 아니다"라는 비난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도 좋은 소리를 못 들었고, 결국 부하린 스스로도 발언을 철회하게 된다.] [[레프 트로츠키]]가 [[국공결렬|중국에서의 대참사]]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4.12 상하이 쿠데타|1927년의 정점]]으로 아예 출당된 후에는 트로츠키, [[레프 카메네프]]와 손잡았다가 마찬가지로 몰락한 그리고리 지노비예프의 뒤를 이어 1926년 코민테른 서기장이 되어 세계 공산주의 운동에서 큰 입김을 행사하게 되었다. 이때 스탈린과 맹우로써 이두정치를 지휘하였으나, 스탈린을 비판하면서 [[집단농장|농업집단화]]와 중화학공업화의 급격한 추진 대신 중화학공업의 점진적 추진 및 농업과 경공업 성장과 연계한 경제개발을 당내에서 강하게 주장했다.[* 부하린이 한때 좌파공산주의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인데, 부하린은 이때까지도 좌파공산주의적 요소 몇가지(전위당 부정, 노동조합 부정 등)는 유지하고 있었으며 국제 사회주의 진영에서도 부하린의 사상은 좌파공산주의와 '넓게 보면 같은 계통'으로 취급했다.] 트로츠키의 세계혁명론, 즉 사회주의 열강이 동맹으로 존재하지 않는 한 소련은 결국 붕괴할 것이란 자기실현적 예언만큼이나 부하린의 식견도 사후 해석으로는 그리 틀리지는 않았다. 실제로 소련에서는 1930년대 대기근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었고 농촌사회의 빠른 붕괴로 인한 과도한 도시 인구유입으로 노동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 또한 발생했다. 스탈린, 트로츠키, 부하린 3인방 모두 각자의 근거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비전을 제시한 셈이었고 그 비전을 추진하기 위해 친구들까지 냉혹하게 내치는 스탈린의 정치력이 빛을 발했던 것. 많은 트로츠키파들이 스탈린의 급진적 중공업화를 지지하여 전향한 뒤 부하린의 주장은 당내에서 큰 힘을 얻지 못했고, 결국 부하린은 권력을 빼앗겨 1929년 정치국에서 축출되고 자아비판을 하게 된다. 1934년에 복권되었으나 체포당하기 전까지 실권 없는 한직만을 전전했다. 이즈베스티아(Izvestia) 의 편집자로 있는 기간 동안은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정치력을 동원해 [[오시프 만델시탐]]을 보호하거나,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글을 게시하며 그와 우정을 쌓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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